매그나칩, 멜파스(Melfas)사와 자동차 및 가전용 차세대 올레드 디스플레이 개발 파트너십 발표

매그나칩, 멜파스(Melfas)사와 자동차 및 가전용 차세대 올레드 디스플레이 개발 파트너십 발표

 

아날로그/혼성신호 반도체 플랫폼 솔루션 설계/제조 전문기업인 매그나칩반도체(대표이사 김영준, NYSE:MX)는 정전식(Capacitive) 터치센싱 기반의 터치솔루션 전문기업인 멜파스(Melfas Inc.)사와 자동차 및 가전용 차세대 올레드(OLED) 디스플레이 개발을 위한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스마트폰, 스마트워치 등의 모바일기기 및 TV에 주로 사용되는 올레드 디스플레이는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연평균 187% 성장이 예상될 만큼 성장 잠재력이 큰 시장이다. 양사는 현재 보유 중인 솔루션을 중심으로 가전 제품 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고,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차량용 올레드 디스플레이 터치솔루션 개발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매그나칩은 올레드 구동칩(Display Driver IC) 업계 선도 기업으로서, 세계 최상위 패널 제조 2개사와 밀접한 사업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10여개 이상의 주요 스마트폰 제조 기업들이 자사 스마트폰 라인업에 매그나칩 올레드 구동칩을 적용하고 있다. 매그나칩은 지난 10년간 4억개 이상의 올레드 구동칩을 공급해 왔으며, 광범위한 올레드 구동칩 설계 및 제조 관련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멜파스는 터치컨트롤러 IC 분야에서 다년간 쌓아온 기술 경험을 바탕으로, 스마트폰 및 모바일기기에 사용되는 뛰어난 성능의 터치솔루션을 제공해 왔다. 2005년 이래, 컨트롤러 IC 누적 출하량이 10억 개를 넘어섰으며, 최근에는 새로운 올레드 터치컨트롤러 IC를 출시해 주요 휴대폰 제조사에 공급하고 있다.

매그나칩 김영준 대표이사는 “차량용 올레드 디스플레이는 성장 잠재력이 매우 높은 시장”이라며,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가격 효율성 높은 차량용 올레드 디스플레이 터치솔루션을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Melfas Inc.
10년 이상의 터치솔루션 전문 기술을 축적해온 멜파스는 정전식 터치센싱 기술을 바탕으로 터치컨트롤러 IC, 터치스크린 모듈, 터치키 모듈을 개발/공급해 왔다. 정전식 터치센싱 기술은 손가락이나 스타일러스 끝에서 발생하는 정전용량 변화를 감지해 입력 위치와 움직임을 인식하는 기술로 터치스크린 등에 적용할 경우, 멀티터치와 제스처 인식이 가능하고 높은 내구성과 빛 투과율을 얻을 수 있다. 멜파스의 정전식 터치솔루션은 스마트폰, 피쳐폰, 태블릿PC, 모니터, 디지털카메라, MP3플레이어, PMP 등 다양한 제품에 적용되어 왔으며, 그 적용 분야가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