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그나칩, UHD TV용 BLU LED Driver IC 포트폴리오 강화

 

아날로그/혼합신호 종합반도체 전문기업인 매그나칩반도체(대표이사 김영준, NYSE:MX)는 UHD TV용 BLU(Back Light Unit) LED Driver IC 2가지 모델을 추가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1채널 및 2채널 제품이며, 보급형 UHD TV용으로 개발되었다.

매그나칩은 10년 이상 TV향으로 다양한 종류의 Power IC를 지속적으로 개발, 공급해 왔고 기술력과 품질 수준은 이미 시장에서 검증되었다. 특히 LED Driver IC 분야는 매그나칩의 주력 분야 중 하나로, 과거 출하 실적과 시장 점유율을 꾸준히 확대해오고 있다. 지금까지는 3채널 제품을 프리미엄급 UHD TV용을 주력으로 하였으나, 보급형 TV 시장의 성장에 맞추어 1채널 및 2채널 제품으로 확대하였다. 이로써 매그나칩은 프리미엄급에서 보급형 모델까지 제품 풀-라인업을 갖춤으로써, UHD TV용 BLU LED Driver IC 시장에서 제품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하였다.

BLU LED Driver IC는 LED 디스플레이 패널 전체에 고르게 빛을 비춘 후, 투과되는 빛의 양을 일정하게 조절하여 화상을 표시하는 기능의 BLU를 구동시키는 전력 반도체이며, LED 디스플레이 패널에 반드시 필요한 핵심 부품이다.

이번 1채널 및 2채널 제품은 아날로그 디밍 기술과 PWM 디밍 기술이 더해진 복합 디밍 기술을 채택해 명암비와 전력 효율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디밍 기술은 LED를 영상 특성에 맞게 점멸시키는 기술이며, 안정적인 밝기 조절에 필수적인 기술이다. 이와 함께, 제품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Short Circuit Protection, Under Voltage Lockout, Over-Duty protection, Current-Sense Resistor Short Protection, Drain-Source Short Protection 다양한 회로 보호 기능을 갖추고 있다. 즉, 다양한 조건 변화에도 short 없이 main 회로를 보호하고 일률적인 전류를 공급해준다는 장점이 있다.

시장 조사 기관 OMDIA에 따르면, UHD TV용 디스플레이 패널은 2020년에 1.6억개 판매 예상되며, 이는 전체 TV용 패널 시장의 약 57% 수준이다. UHD TV용 디스플레이 패널 시장은 연평균 4% 성장이 예상되며, 2025년에는 1.95억대 판매로 전체 시장의 69%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매그나칩 김영준 대표이사는 “이번 제품 라인업 추가를 통해 UHD TV용 BLU LED Drive IC 시장에서 시장 확대의 발판을 마련했으며, 지속적인 제품 개발을 통해 경쟁력을 더욱 높여갈 것”이라고 말했다.